This work contains the peom <The Road> of Yun Dong-ju, an independence activist and poet.
In this poem, it is revealed that he is trying to pursue a meaningful life even in the dark times of Japanese colonial era.
In order to capture his determination, which is particularly emphasized in the last verse, we expressed the sentence in a powerful yet delicate brush font style. We hope people can feel the will and mindset that he had by looking and walking along the road of historic places,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윤동주의 <길>을 담고 있다.
해당 시에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상황에서도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는 모습이 드러난다.
이 모습을 담기 위해, 마지막 연에서 특히 강조되는 그의 다짐을 힘있으면서도 섬세한 붓글씨체로 표현했다.
우리의 역사가 담긴 ‘길’을 바라보고 따라 걸어보며 그가 가졌던 의지과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Design:
Sooyoung Yun, Songmi Kweon
Photograph:
Doyeon Kim(@designedbyyeon)
Language:
Korean
70% (레터링 컨셉 스케치 및 제작, 포스터 편집)
In this poem, it is revealed that he is trying to pursue a meaningful life even in the dark times of Japanese colonial era.
In order to capture his determination, which is particularly emphasized in the last verse, we expressed the sentence in a powerful yet delicate brush font style. We hope people can feel the will and mindset that he had by looking and walking along the road of historic places,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윤동주의 <길>을 담고 있다.
해당 시에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상황에서도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는 모습이 드러난다.
이 모습을 담기 위해, 마지막 연에서 특히 강조되는 그의 다짐을 힘있으면서도 섬세한 붓글씨체로 표현했다.
우리의 역사가 담긴 ‘길’을 바라보고 따라 걸어보며 그가 가졌던 의지과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Design:
Sooyoung Yun, Songmi Kweon
Photograph:
Doyeon Kim(@designedbyyeon)
Language:
Korean
70% (레터링 컨셉 스케치 및 제작, 포스터 편집)
2021
집 안의 먼지를 털털,
세탁한 옷이 보송보송,
바닥이 반들반들,
화장실이 반짝반짝,
수도관이 뻥!
집안일을 싹!!! 해결해주는 10가지의 부적이 담겨 있습니다. 집안일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를 수집하고, 페이지마다 어감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같은 효능이 담긴 스티커가 동봉됩니다.
Design: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세탁한 옷이 보송보송,
바닥이 반들반들,
화장실이 반짝반짝,
수도관이 뻥!
집안일을 싹!!! 해결해주는 10가지의 부적이 담겨 있습니다. 집안일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를 수집하고, 페이지마다 어감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같은 효능이 담긴 스티커가 동봉됩니다.
Design: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2021
Focusing on the way to pour liquid, I analyse ‘how’ audiences could pour the word ‘물(Mul, water)’. I used the
characteristics of water that change shape depending on
where it poured.
At first, it’s just a black screen with nothing visible. However, if you click the screen, a small letter ‘물(Mul, water)’ appears one by one. When letters fall out of the screen or stacked on the screen, a huge one water(물) will be formed.
Displayed at online exhibition ‘A Glass of Water, Please?’, 2022
Design/ Coding: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At first, it’s just a black screen with nothing visible. However, if you click the screen, a small letter ‘물(Mul, water)’ appears one by one. When letters fall out of the screen or stacked on the screen, a huge one water(물) will be formed.
Displayed at online exhibition ‘A Glass of Water, Please?’, 2022
Design/ Coding: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2021
"철새들은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떠나고 다시 돌아온다."
철새의 움직임 속에서 계절의 순환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 또 겨울에 한국을 거쳐가는 철새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철새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반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윤후명 시인의 작품 '철새'를 담았습니다. 시 속에서 철새들의 모습은 한자 을(乙)과 유사함을 가지고 율동감 있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글자들과 함께 철새들이 화면 속을 날아다닙니다.
Design: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철새의 움직임 속에서 계절의 순환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 또 겨울에 한국을 거쳐가는 철새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철새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반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윤후명 시인의 작품 '철새'를 담았습니다. 시 속에서 철새들의 모습은 한자 을(乙)과 유사함을 가지고 율동감 있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글자들과 함께 철새들이 화면 속을 날아다닙니다.
Design:
Sooyoung Yun
Language:
Korean
2021
